송광복 수협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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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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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수협 제18대 송광복 신임 조합장의 취임식이 지난달 28일 부안수협 4층 대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 김진태 조합장을 비롯한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장은아 부의장, 전 김춘진 국회의원, 도내 수협 조합장 등 사회기관단체장들과 조합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자리에서 송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원과 어업인들의 수준만큼 부안수협의 존립도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한시도 잊지 않고 조합원과 어업인들의 입장에서 불합리하거나 현실과 맞지 않는 수협의 제반 기본법규의 개정을 강력히 요구하여 반드시 관찰시키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무한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 조합장이 먼저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송 조합장은 “또한 조합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켜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수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언제나 가슴을 열어 놓고 조합원의 어려움을 경청하여 새기면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