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부안 좋은교회
대한노인회 계화면분회
군청 부안고동문‘태원회’
부안 좋은교회(목사 황진영)는 지난 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황 목사는 “지역사랑 실천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젊은 일꾼들을 세우고자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적지만 지역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계화면분회(회장 임공수)가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지난달 27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공수 회장은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장학사업이야말로 군정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되어 계화면 35개 경로당 1,000여명의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부안군청 내 부안고등학교 동문 모임 태원회(회장 이춘호)도 지난달 2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청에는 80여명의 부안고등학교 동문이 지역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동문들이 합심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에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