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더블보상제 표창 및 소화기 전달
부안소방서는 아파트화재로 인해 인명 및 재산상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초기진화에 나서 피해를 막은 강철수(69)씨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초기진화 ‘더블보상제’를 실시했다.
이번에 더블보상 수혜자인 강 씨는 소방시설 수신기에서 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한 후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진화에 나섰다.
‘더블보상제’는 소화기를 사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거나, 화재시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대피에 성공한 경우 소화기와 감지기를 2배로 보상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