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조합장 이취임식 가져
|
|
|
ⓒ 부안서림신문 |
|
고창부안축협 이임 김대중 조합장과 김사중 취임 조합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과 2층 연회장에서 고창군내 기관사회단체장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임하는 김대중 조합장에 대한 약력 및 공적소개 등의 송별행사와 김사중 취임조합장에 대한 취임선서와 조합기 전달식, 치사 및 내빈축사 등의 취임행사가 동시에 치러졌다.
이 자리에서 김사중 제20대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안군 신규신용점포 개설, 축산농가 후계자 육성지원,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지원 등 여러 공약에 대하여 주도면밀하게 검토하여 성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조합장은 “조합원이 중심이 되고,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원께서 기댈 수 있는 고창부안축협, 사랑받고 존경받는 고창부안축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임기동안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조합원과 내외빈의 축하와 격려가 이어진 이날 이취임식은 고창군과 부안군의 최고령 조합원을 참석시켜 특별한 시간을 가졌으며 선거운동 기간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전 현직 조합장들의 서로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