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화면 적십자봉사회, 새봄맞이 빨래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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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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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적십자봉사회(대표 최민자)가 지난 18일 창북리 원창마을회관을 찾아 빨래봉사를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이날 실시된 이불 빨래봉사는 계화119지역대(대장 김석주)와 적십자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가정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새봄을 맞아 겨울동안 사용한 이불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해서 전달한 것으로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이 자리에서 최민자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말했다.
이에 김창조 계화면장도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적십자 봉사회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생동하는 계화면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