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2019년 제40차 정기총회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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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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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노인은 노인회로! 존경받는 노인으로!’ 노인의 소득창출 및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지난 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500여 명의 대의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정기총회 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자녀들의 우수인재 개발을 위하여 어른다운 노인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지회장 김종열 외 임원 및 이사, 청람진묵회, 직원들이 기부금을 모아 1만6,000여명 노인들을 대표하여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범경로당을 수상하는 경로당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부안군 노인들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노인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며 “노인을 위한 복지 행정을 추진함으로서 노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소통하는 노인회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도 “항상 부안발전에 함께해주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해 부안의 밝은 미래를 이루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들과 소통하고 직접 참여하여 할 수 있는 흥겨운 식전공연, 모범경로당 시상, 2018년 세입세출결산과 2019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