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좋은 미래협동조합 창립총회 가져
초대 조합장에 김종표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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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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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부안군민을 조합원으로 한 ‘더좋은 미래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15일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장애인연합회를 주축으로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이날 이석기 부안서림신문 대표의 진행으로 치러진 협동조합의 창립총회는 정관 통과에 이어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초대 조합장에 김종표 부안군장애인연합회장이 선출되었으며 박원식(장애인협)씨등 감사 3명과 부안군의회 김연식 의원 등 이사 10명(당연직 6명)이 선출됐다.
이 자리에서 김종표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뜻을 함께한 협동조합이 창립된데 대해 개인적으로 감개무량하다”며 “오늘 탄생한 더좋은 미래협동조합은 참여하는 모든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성공적 달성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를 가진 더좋은 미래협동조합은 전북도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60:40으로, 조합원(1구좌당 10만원)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