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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감자박스․보리수매 톤백 전달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2.28 21:09 수정 2019.02.28 09:00

부안농협, 감자박스․보리수매 톤백 전달
ⓒ 부안서림신문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지난 14일 부안농협동진지점 2층 회의실에서 감자작목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년의솜씨 부안노을감자박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천년의솜씨 부안노을감자는 동진면의 감자하우스 87농가 1,157동에서 재배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농협은 재배농가에 20㎏ 감자박스 2만매(2520만원 상당)를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부안농협은 부안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보리수매용 톤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부안농협은 2018년에 보리약정수매 535농가에 수확철을 맞이하여 톤백(800㎏) 6,000매(5,400만원 상당)를 무상 지원하여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농협은 지난 정부보리수매제도 폐지에 대비하여 보리차를 생산하는 동서식품과 2010년도 500톤을 시범적으로 계약재배를 하여 신뢰를 얻고 그 결과 지금까지 연간 소요물량 4,500톤 전량을 전북으로 유치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해왔다. 김원철 조합장은 “ 부안농협이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에 앞장서기위해 작목반을 육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저희농협에서는 성실히 보리계약재배를 이행하는 농가에게 더 많은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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