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라이온스클럽, 6․25참전유공자 등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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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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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성황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종.1001안경점 대표) 회원들이 6․25참전유공자회(부안지회장 김준석) 회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성황클럽 회원들은 최근 6․25참전유공자 중 생활이 어려운 10여명을 선정,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외로운 노인 회원들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뿐만아니라 성황클럽 회원들은 하서초등학교 졸업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변산면 거주 중증장애학생 A군에게 금일봉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종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은 성의를 보였을 뿐이다”고 겸손해 하며 “동절기를 맞이해 오늘의 우리가 윤택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목숨걸고 나라를 지켜준 6․25참전 영웅들에 대한 작은 정성을 보였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성황클럽 회원들은 매년 연중 수차례에 걸쳐 6․25참전유공자들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묵묵히 돕고있어 주위로부터 박수를 받고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