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김원철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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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
김원철(68)
(현 부안농협 조합장)
존경하는 부안농협 조합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경영부실과 미곡사고로 합병과 함께 구조개선농협으로 편입된 이래, 경영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불철주야 잠 못 이루고 노력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손실금 55억여원과 이월결손금 48억여원의 부담을 안고 취임하여,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지원에 앞장서고, 정상화 10년 계획을 뼈를 깎는 자구노력으로 4년을 앞당겨 구조개선농협을 탈피한 이래 우리농협은 당시 자산 1,400억원에서 3,200억원으로 2.2배 성장하였습니다. 이에 발맞춰 쌀과 감자 명품브랜드 육성, 어려움에 처한 조합원에게 재해지원, 농산물가격 폭락지지, 영농비절감을 위한 무상영농자재지원, 불우조합원을 위한 복지지원 등 각종사업으로 이제는 경영안정과 조합원복지, 지역사회 공헌, 인재육성 등 모든 면에서 타 농협의 귀감이 되는 농협의 반열에 우뚝 서 있는 모습에 감회가 새롭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조합장에 재직하면서 단 한번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경영기법도입 및 변화하는 농업농촌에 걸맞은 부안농협을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 여러분과 마지막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부안농협 류용걸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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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용걸(54)
(전 부안농협 25년근무)
존경하는 부안농협 조합원 여러분!
저는 동진면에서 태어나 원광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학사장교 14기(중위)로 군 복무를 마친후 부안농협에 입사하여 25년간 근무했습니다.
그동안 조합원의 한 사람으로 부안농협을 사랑하고 충분한 농협 실무 경력을 쌓았기에 조합원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조합장이 되기위해 나섰습니다.
저는, ‘조합원의 부안농협, 조합원에 의한 부안농협, 조합원을 위한 부안농협’으로 원상회복 시키고, 21여년간 1인 집권으로 유명무실한 조합원 권리를 회복하겠으며, 그동안 조합원이 몰랐던 농협적폐를 청산하고 조합원이 주인 되는 부안농협을 만들고자 합니다.
또, 농협 구성원 모두 하나가 되고 상호 간 소통으로 행복하고 신뢰받는 부안농협을 꼭 만들고, 1인 공화국이 아닌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변화된 부안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뿐만아니라 “농산물을 생산하는데도 조합원과 농협, 농산물을 판매하는데도 조합원과 농협”으로 농협을 믿고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부안농협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진심으로 약속드립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과 농업 6차산업 시대에 발맞춰 생동하는 부안농협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