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오피니언 이석기 칼럼

설날, 세배 올립니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1.23 16:53 수정 2019.01.23 04:47

설날, 세배 올립니다
 
ⓒ 부안서림신문 
2019년 기해년 설날입니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애독자 여러분! 2019년 설날을 맞아 지면을 통해서나마 세배를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해 한해를 시작하면서 지난해를 뒤돌아보면 실로 어려움이 많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회와 아쉬움과 안타까움 또한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이 같은 후회와 아쉬움, 안타까움들이 새로 시작하는 기해년 한해를 더욱 빛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찌보면 지난 한해는 지역경제는 물론 나라경제의 침체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끊임없이 닥쳐오는 이 같은 어려움들은 미래의 건강한 대한민국, 미래의 건강한 부안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함이라 생각하는 군민들의 노력으로 그나마 시나브로 발전되어 온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인간은 항상 도전과 희망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희망과 행복한 삶은 도전속에서 쟁취하는 사람들의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희망이 올해부터는 우리 부안군은 물론 부안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실현되어지는 시작의 해가 되시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는 우리고장 농협, 수협, 축협, 산림조합을 대표할 조합장을 동시에 선출하는 해이며, 당선자와 함께 협동조합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해로 삼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 민선 7기의 새롭게 시작하는 첫해로, 탄탄한 행정기획을 토대로한 본격적인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란 슬로건에 걸맞도록 ‘새로운 부안’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여 성과물을 보여주어야 하는 해로, 부안군민이 거는 기대가 크기 때문입니다. 부안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여러분! 저희 서림신문 역시 창간이후 지난 31년은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에 힘입어 날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에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저희 서림신문은 2019년을 맞이하여 보다 더 새로운 각오로 부안군민의 대변지로, 부안발전의 향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군민화합에 앞장서 ‘희망부안’으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기해년 설날 이석기(서림신문 대표) 올림-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