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협회․여성농업인․백산 신양식 안형신씨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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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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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볼링협회(회장 고을산)는 지난 1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을산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분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부안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아이들이 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앞서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회장 전삼례)도 지난 11일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전삼례 회장은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우리 부안의 미래 주역인 인재를 육성하는 장학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또 지난 17일 부안군수 백산면 연초방문을 맞이해 백산면에 거주하는 신양식, 안형신씨가 부안 아이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자 장학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신양식씨는 경기도 부천에 거주하다 몇년전 고향 백산으로 돌아와 농사를 짓고 있으며, 안형신씨 또한 부안 광덕마을에서 농사를 짓고있다.
신양식와 안형신씨는 “군민으로서 부안군 인재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뜻깊은 일을 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매일 인생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이다”라며 “지역 인재육성에 함께 동참해준 마음에 감사함을 전하며 그 마음을 깊이 새겨 부안군 교육발전 및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