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 신년인사말
■ 권익현 부안군수
“실용․실속행정 정착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 실현 최선”
| | |
|
ⓒ 부안서림신문 | |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황금돼지 띠의 해 2019년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황금돼지는 예로부터 재물과 복의 상징이었습니다. 2019년 새해에는 6만 부안군민 모두 황금돼지의 영험한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부안군은 변화와 혁신, 실용․실속 행정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습니다. 사상 첫 예산 6000억원 시대를 마련했습니다. 만년 전국 최하위권이던 청렴도는 역대 최고인 2등급을 달성했습니다.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뒷받침 할 지원특별법도 제정됐습니다. 300억원 규모의 전북교육수련원도 올해부터 착공됩니다. 어민들의 숙원이던 가력선착장 확장 공사도 국비 1012억원 규모로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새로운 부안 실현의 발판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는 것입니다.
2019년에는 군민의 소득이 향상되고 군민의 행복이 커지고 부안에 사람이 늘어나는 소득 UP, 행복 UP, 사람 UP 등 ‘부안-3UP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겉치레와 형식을 탈피한 일 중심의 생동적인 실용․실속행정 정착을 통해 새로운 부안 실현의 동력을 확보하고 속도를 내겠습니다.
잼버리 성공 개최와 새만금복합관광레저도시 개발 등 세계 속의 부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회를 열어가겠습니다. 공동화된 마을에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생기가 돌도록 공동체복원사업과 농촌활력사업, 스마트농업, 농수산물 관광상품화, 푸드플랜사업 등을 통해 농식품산업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10대 과제인 재생에너지산업의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 추진과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수소 테마 자연에너지공원 조성,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유치에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동북아 최대 휴양관광도시 부안 실현을 위해 변산해수욕장 관광객 유치, 부안마실길 정비, 격포․궁항권 관광자원화, 줄포만갯벌생태공원 개발,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혁신적인 관광테마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1500만 유치에 도전하겠습니다.
지역경제활성화 통합센터 운영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 부안상설시장 특화거리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습니다.
2019년에도 부안군 1000여명의 직원과 함께 새로운 부안 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새해에도 사랑하는 6만 부안군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는 일들을 반드시 이뤄내길 기원합니다.
■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장
| | |
|
ⓒ 부안서림신문 | |
존경하는 6만여 군민 여러분!
대망의 2019년, 기해년의 찬란한 태양이 밝았습니다.
새 희망을 상징하는 ‘황금 돼지’처럼 희망의 빛이 가득한 한해와 군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사상 초유의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그리고 태풍까지 찾아와 우리 군민들께서 얼마나 힘들지를 생각하며 노심초사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 어려운 환경을 슬기롭게 이겨내신 부안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2018년 7월, 부안군민 여러분들의 선택으로 탄생한 제8대 부안군의회는 ‘새로운 출발, 더 큰 행복, 군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라는 비전을 내걸고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생활속에 필요한 정책을 연구하고 대안을 찾기 위해 현장 중심의 열린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또한, 효율적인 자치법규 재개정과 예산심의,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군민 여러분들의 생활과 직결된 주요 정책과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는지 점검·독려하였고 예산이 효율적으로 편성·집행되는지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도 우리 부안군의회 의원 모두는 변함없는 초심으로 군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며 군민 여러분들의 대변자로써 권익을 지키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동행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책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집행부에 대해 비판 보다는 과정에서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부안과 희망이 있는 부안이 앞당겨 이루어 질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습니다.
부안군민 여러분!
기해년 새해,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우리 부안에 군민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웃음이 더해 질 수 있도록 우리 10명의 의원들은 오직 군민만을 생각하며 더 많은 땀과 열정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한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 | |
|
ⓒ 부안서림신문 | |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더 큰 희망과 행복의 한 해가 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360만 출향 도민들에게도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돌아보면, 2018년은 위기와 기회의 상존 속에 우리 전라북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한계에 도전하고 발전의 계기를 모색해 온 한 해였습니다.
국내 경기가 침체하고 지역적으로는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되면서 민생이 위축되었지만 우리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과 수소 상용차 육성 등 새로운 먹거리 산업을 적극 마련했습니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습니다. 농생명산업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선정으로 날개를 달았고, 혁신도시는 외부의 편견에도 단단하게 뿌리를 내렸습니다. 또한 우리 도정은 사상 최초로 국가예산 7조원 시대를 열어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도민 여러분, 올해는 전북경제의 체질 강화와 신산업 생태계 조성, 도민 안전과 복지를 확대하고 전북 대도약을 이루기 위한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무엇보다도 올 한해에는 지역경제의 혁신에 전력을 쏟겠습니다. 신산업으로 지역 제조업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도민께 선사하겠습니다. 국제공항을 비롯한 SOC 확충과 내부개발 가속화 등 새만금의 괄목할 성장과 발전으로 더 많은 부의 토대를 창출하겠습니다. 첨단산업과 농업의 접목에 힘을 쏟아 농업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악취와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도민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누리고, 오늘에 대한 만족과 내일을 향한 기대를 품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세세한 곳까지 신경 쓰겠습니다. 무주세계태권도대회와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전국소년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아태마스터스와 프레잼버리,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를 연이어 개최해 전북의 융성하는 기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전북도정과 도민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자세로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기해년 한 해가 우리 전북인의 자존의식을 높일 수 있는 대도약의 첫 해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십시오.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있겠지만 함께하는 우리 전북인은 반드시 대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