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 사회/복지/환경

외국인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 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1.09 22:06 수정 2019.01.09 10:02

외국인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 열어
ⓒ 부안서림신문
변산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9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부안읍소재 행복한웨딩홀에서 18회째 외국인근로자 초청 위안의 밤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변산로타리클럽의 외국근로자초청 위안행사는 부안군내 기업체 외국인근로자들을 초청해 고국의 그리움을 달래고 마음에 위안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식전행사와 저녁만찬, 외국인근로자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부안군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땀 흘려 오신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자리를 통해 고충을 함께 나누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산로타리 회원들은 “부안에서 고향을 떠나 둥지를 튼 외국인근로자들에게 고국 형제의 마음처럼 든든한 형제가 되도록 배려하고 함께 할 것이다”고 다짐해 보였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