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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회/복지/환경

연말연시 근농장학금 줄이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9.01.09 22:03 수정 2019.01.09 09:58

연말연시 근농장학금 줄이어 변산 죽막마을부녀회 국제로타리부안클럽 NH농협 부안군지부 부안고 C.I.C 동아리 농특산물직거래사업단 변산면 죽막마을 부녀회(회장 황금순)는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군 인재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해 수성당제 후 부녀회원 인건비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변산면 부녀회는 여러 지역행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역사회 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부안로타리클럽(회장 박준호)도 지난 31일 학부모학비부담 경감 및 부안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로타리클럽은 현재까지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함께 동참하였으며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박수를 받고있는 단체이다. 또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지난달 28일 부안군 교육발전 및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하여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2억2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고등학교 C.I.C(Commerce industry club) 동아리 학생들은 부안군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고자 근농인재육성재단에 20만2500원을 기탁했다. 부안고 C.I.C 동아리는 부안고 2학년 4반 학생들로 구성된 실생활 속 경제탐구 동아리로 작년 12월에 학교축제인 학당제에서 ‘소떡소떡’을 팔아 그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장학사업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부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사업단(단장 김상음)은 지난 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부안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희망하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농·특산품 직거래사업단은 2017년 1월 설립되어 천년의솜씨부안조공법인 등 20개업체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우수한 농·특산품 홍보·판매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부안군 인재육성에 함께 동참해주신 모든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리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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