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새해 첫날 공약 1호 실천
부안, 2019년도 영농안정기금 60억원 융자 지원
권익현 부안군수가 새해 첫날 공약사업으로 영농안정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실천했다.
부안군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영농안정기금 융자 지원사업은 민선 7기 부안군 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60억으로 확대 운영된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 금리는 농가부담 1%, 3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농업인 5000만원, 생산자단체 7000만원이다.
영농안정자금은 시설자금, 영농자재 및 농기계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지구입 및 유통가공시설 자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늘 1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금융기관 대출 가능 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1월 하순 경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영농안정기금 확대 추진을 통해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본 기금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