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온정의 손길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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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
▲부안군쌀전업농쌀 100포 전달
부안군쌀전업농회(회장 서규석) 회원들이 지난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 대회의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부안군 쌀전업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천년의 솜씨’ 쌀 10㎏들이 100포를 기탁했으며 부안군 쌀전업농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12월이면 불우이웃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공 부안지사 사회공헌활동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조남출)는 지난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인 주산면 소재 송산효도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안지사 직원30여명은 추운겨울 복지시설의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했다.
▲부안여고, ‘희망의 연탄나눔’
부안여자고등학교(교장 최규연) 학생들이 지난 15일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부안지역의 에너지 빈곤층에 연탄과 등유를 전달했다. 전주 연탄은행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부안여고 학생 뿐 만 아니라 부안여중 학생, 그리고 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도 참여하여 지역사회까지 함께 하는 모습을 만들어 내었다. 또한 단순한 모금이 아닌 부안여고와 부안여중 2개학교 학생들의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진행되어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부안읍 송사섭 이장 쌀 40포 기탁
지난 18일 부안읍 서외리 아제마을 송사섭 이장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자신이 직접 수확한 쌀 10㎏들이 40포(100만원 상당)를 부안읍행정복지세터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송사섭 이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었고,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운 날씨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 전했다.
▲줄포초 학생들, 홀몸노인 물품나눔
추운겨울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9일 부안군 줄포면 줄포초등학교 학생들이 면내 독거노인 6가구에게 황토 찜질팩과 라면, 화장지(40만원 상당)등을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선행을 실천한 줄포초 학생들은 학교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물품을 준비했다.
▲행안면, 온정 잇따라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이점숙)과 한국전력공사 부안지사가 행안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세대 8세대에게 각각 200장씩 모두 16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부안읍교회에서도 모금한 성금 120만원을 면내 생활이 어려운 3세대에게 40만원씩 전달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잘 전달돼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진면, 나눔 온도 ‘후끈’
동진면 익상마을 김재술씨는 “팔순을 기념해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에 이어, 연말연시를 맞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9일 쌀 10㎏들이 50포를 동진면에 지정기탁 했다.
12년째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고 있는 동진면 장신마을 고석종씨도 면내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을 위해 쌀 10㎏들이 100포를 기탁했다.
▲부안 4개 로타리클럽, 가전제품 기탁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지역 부안·변산·서해·해당화 등 4개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 가전제품(밥솥)을 기탁했다.
기탁된 가전제품은 50만원 상당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물품 전달식을 통해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지역 4개 로타리클럽은 활발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청년회, 이웃사랑 물품 기탁
부안청년회(회장 하종대)는 지난 17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물품 라면 500박스(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웃사랑 라면은 부안청년회 부안지역 회원들이 후원해 마련한 것으로 부안군 관내 저소득층과 노인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서적십자봉사회 떡국떡 나눠
지난 21일 진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선영)는 성탄절과 새해를 맞이하는 기념으로 면내 16개소 경로당 및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40세대에게 떡국떡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및 저소득계층 독거노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채워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군지부, 난방비 지원사업
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지난 21일 대한노인회부안군지회와 복지관 등 4곳을 방문해 고령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난방유 상품권 4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품권은 모두 4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해상풍력, 성금 기탁
한국해상풍력(사장 이봉순)은 지난 21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웃사랑 성금은 한국해상풍력 직원들이 회비 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안군내 저소득층과 지역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지원될 예정이다.
▲변산발전추진협, 60만원 기탁
변산면발전추진협의회(회장 강성필)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21일, 현금 60만원을 변산면사무소에 기탁하여 희망나눔을 실시했다.
▲백산새마을, 밑반찬 나눔
새마을지도자 백산면협의회(회장 주재수)와 백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자)는 지난 15일 면내 홀몸노인 60가정에 정성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진행으로 일부 노인들이 고독사 등 위협에 노출되는 사례가 빈번하여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가 이를 방지하고 홀몸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궁도협회, 물품 기탁
부안군궁도협회(부안 심고정, 회장 권준완)은 지난 17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물품으로 라면 23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이웃사랑 물품은 부안 심고정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군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서향우 이병철씨, 반찬나눔 후원
하서면 마전마을 출신 향우 이병씨의 후원으로 면내 홀몸노인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랑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사랑나눔 반찬만들기 사업은 하서면 특화사업으로 분기별 4회를 주민들의 기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활동으로 실천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 나눔행사로 복지 사각지대 200여명에게 돼지고기 장조림을 전달하게 됐다.
▲행안새마을부녀회 고추장 나눠
행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가 겨울나기가 취약한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추장 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7명 회원들이 참여, 봉사활동을 통해 담가진 사랑의 고추장 200㎏을 면내 홀몸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어려운 이웃 200명에게 전달했다.
▲대명변산지점, 연탄 1000장 배달
변산면 대명호텔앤리조트 변산지점(총지배인님 정병원)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지난 12일 변산면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추운 겨울 날씨에도 봉사자들이 직접 변산면 합구마을, 운산마을 두 가정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면서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반산반도지킴이, 쌀과 라면 나눠
변산반도지킴이(회장 정성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지난 11일, 쌀 10㎏들이 100포와 라면 50박스를 변산면사무소에 기탁하여 희망나눔을 실시하고, 변산면내 3개 학교에 대하여 각각 20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부안읍, 잇따른 이웃돕기 온정
지난 12일 서외3마을 이태숙 노인회장과 착한농부들 조석구 대표, 이몽룡 이장 등은 부안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들이 4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