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8년 각종 우수기관 선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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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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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2018년을 마무리 하면서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선정 및 인증 또는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빛을 발하고 있다.
부안군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 된데 이어 지적관련업무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가 하면 올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은 전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방하천 제방정비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안군에 따르면 지방하천 및 소하천 등 하천제방 235㎞에 대하여 하천감시 및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재해 취약 구간을 찾아 재해예방 및 보수공사를 추진하는 등 하천제방․유지관리․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전북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또 부안군은 전북도 주관으로 시행된 2018년도 지적관련업무 추진 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지적관련업무 평가에서 정확한 지적측량검사 및 지적민원 자동 처리제 ․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 운영으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지적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접수 처리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었다.
이어 부안군은 전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연찬회에서 ‘2018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주민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상담, 재활, 돌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번 시․군 평가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사업 계획 및 개발 분야, 집행 및 성과 분야, 서비스 품질 향상 분야 및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보고서와 대면평가를 반영하여 결정됐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하수도분야 에서도 부안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안군은 지난 13일 경남 거제시 소재 대명리조트 거제 마리나에서 개최한 2018년도 하수도 연찬회에서 2018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하수도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전국 161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관리분야, 하수도 정책분야 등 3개 분야 27개 항목에 대해 지난 7월 13일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11월 7일 2차 평가를 통해 심의위원회에서 부안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뿐만아니라 부안군은 올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8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서울정부청사 별관2층 대강당에서 인증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혁신기반, 프로세스, 발굴성과등 26개 진단항목을 기준으로 규제혁신의 전반적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규제혁신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부안군에서는 농촌융복합시설 추진을 위한 조례완화, 곰소만내측 수산자원 포획채취 금지구역 해제건의, 청년어업인 영어정착자금 지원대상확대, 관광지에대한 전선지중화 설치부담금 제도개선등 개선안건을 발굴하여 국무조정실 조정회의 안건으로 제출하는등 협업행정으로 중앙부처 법령개정을 이끌어내고 자치법규를 개정하는등 규제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서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원을 교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