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 홍합 영어법인 이순복씨
서해안 최초로 홍합 시험양식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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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서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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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홍합영어법인 이순복 대표가 서해안에서는 최초로 홍합시험양식에 성공을 거두어 부안군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변산반도홍합영어법인은 지난 19일 시험양식에 성공한 홍합을 첫 수확 하므로서 그동안 반신반의하던 조합원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박수를 받았다.
이어 다음날인 지난 20일에는 새만금 가력도 항에서 4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형 홍합채취선 변산반도 2호 진수식까지 성대히 치르므로서 부안군 어업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순복 대표는 “서해안에서는 최초로 홍합양식에 성공하고 최신형 홍합채취선까지 진수하는 겹경사의 기쁨을 부안군 어업인들과 함께 나눌수 있어서 누구보다 기쁘다”며 “이제는 어획량 고갈로 인해 우리 어업인들도 잡는 어업보다는 기르는 어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때이다”고 말하고 “홍합양식에 그치지 않고 가리비양식등 부안군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을 위한일에 욕심부리지않고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순복 대표에 따르면 홍합양식 성공에 이어 가리비 양식 또한 80% 생존율로 시험양식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변산반도 홍합영어법인과는 별도로 주동수(전 부안어촌기술센터장)씨를 대표로 한 가리비영어법인 창립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조합원을 모집(문의전화 010-6582-7854)하고 있으며 신규 가입 자격은 부안수협 조합원은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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