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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 인터뷰>최훈열,장은아,이태근,이강세,오장환,김연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6.21 16:05 수정 2018.06.21 04:06

<6.13 지방선거 당선자 인터뷰> <도의원 최훈열 당선자>
ⓒ 부안서림신문
부안군의회 의정활동에 이어 전북도의회 의정 활동에서도 남다른 열성을 보여왔던 최훈열 도의원 당선자. 이 같은 최 당선자가 부안군이 2개의 선거구에서 1개의 선거구로 묶여 선거구역이 두배로 넓어진 상황에서도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77.86%의 높은 지지율로 당선의 영광을 차지했다. 선후배와 돈독한 관계유지로 살아가는것을 인간이 가져야할 최우선이라 여기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활동하고 있는 최 당선자는 “누구도 모방할수 없는 열정과 힘으로 부안군민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부안군민과 유권자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무조건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최 당선자는 “지난 4년간의 경험과 항상 부안을 위해 고민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정치는 군민과 소통할 때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최 당선자는 “언제, 어디에, 무엇이, 왜 필요한가를 찾아서 해결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정치 본연의 역할이라 생각하고 군민과 더 가까이 함께하고자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며 지난 4년을 뒤돌아보면 아쉬움도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군의원 가선거구 장은아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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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여러분의 뜻을 받들고 대안을 제시하면서 확실하게 일을 해 내겠습니다” 군의원 가선거구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본선 당선자로 기록될 장은아 당선자의 당찬 포부다. “겸손하며 성실한 자세로 믿음직한 군의원이 되겠다”는 장 당선자는 지난 4년간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해온 인물이로 비례대표 여성으로 본선에서 지역주민들에게 선택받은 최초 여성의원이다. “군민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부안군의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다하려 노력해 왔다”는 장 당선자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어린이, 여성,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뜨거운 열정과 자기개발을 통하여 보다 충실한 군민의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는 장 당선자는 “여성의 섬세함으로 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지역의 균형된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장 당선자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군의원 가선거구 이태근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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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공직생활에서 읍·면장을 비롯 행정과 의회 근무로 풍부한 실무경험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군민과 행정, 상업인과 농업인 등 상호의 소통을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고 듣고 느껴온 이태근 당선자. “어사 박문수가 말하던 생거부안, 새만금 관광객 천만시대 부안! 이런 살기좋은 부안이 언제부터인지 타 지역에 비해 자산, 소득, 교육, 지역 불평등 등 산재되어있는 다양하고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이 당선자의 당선 소감이다. 이 당선자는 부안고등학교 제9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 선ㆍ후배 및 지역사회와 함께 고장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퇴직 후에는 교육문제에 관심을 갖고 부안초교운영위원장, 부안군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민․관 교육협력위원장을 맡아 국가의 백년대계인 후세교육에 줄곧 힘써온 인물이다. “지방화시대의 다양한 주민의 욕구를 폭넓게 수렴함은 물론 분출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제도와 대안을 마련하여 주민자치시대, 주민의 눈높이에 걸 맞는 생활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이 당선자는 3대가 행복한 부안군 만들기에 부안군 행정은 물론 동료의원들과 한몸 불사르겠다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군의원 가선거구 이강세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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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두번 낙선의 고배를 마시면서 우리지역이 변한 것은 무엇인지, 또 무엇을 변화시켜야 지역이탈을 방지하며 고향을 지킬 수 있을지, 그런 일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많은 고민을 해 왔습니다” 군의원선거 가선거구에서 당당히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이강세 당선자. 늘 부안을 걱정해온 젊은 일꾼이다. “우리 지역의 문제들을 몸으로 부딪쳐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거듭된 낙선에도 다시 출마를 결심했는데 6.13 지방선거에서 군민여러분의 선택을 받게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는 이 당선자에게서 젊음과 열정이 느껴진다. “이제 당선의 기쁨에 앞서 지역주민의 시선과 마음도 다시한번 헤아리며 능력이 되는 한계까지 나의 모든 것을 끌어 모아서 부안군의 발전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큰 책임감이 무섭게 다가온다”는 이 당선자는 “이강세의 열정에 군민여러분의 경륜을 끊임없이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주민과 눈을 맞추고, 귀를 기울이며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이 당선자는 “여러분들의 믿음직한 아들이 되어 시키는 일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의원 나선거구 오장환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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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여러분께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민들어 주십시오” 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6.13지방선거에서 군의원선거 나선거구에 출마해 당당히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오장환 당선자의 당선직후 주민들에 대한 주문사항이다. 평소 남의 이야기를 듣고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자세가 갖추어져 있어 선후배들 사이에서 ‘허물없는 사람’으로 통하는 오 당선자. 평소 말이없고 차분한 성격에 ‘군의원을 잘 해낼수 있을까?’라는 지인들의 염려와는 달리 오 당선자를 잘 아는 친구들은 “군의원은 저 친구에게는 제격이다”라는 등 능력있는 친구로 ‘엄지 척’을 보여주게 하는 인물이다. 오랜 정당생활로 ‘군의원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잘 알고있는 인물이다는게 주위의 평이다. 실천력의 소유자가 오 당선자의 큰 장점이라는건 지인들은 다 알고 있을 정도다. 누구보다 낭비성예산 특혜성, 선심성 예산을 찾아내어 서민복지에 투자할수있는 능력을 갖춘 오 당선자는 “이심전심 군민들과 소통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지역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군민여러분께서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군의원 나선거구 김연식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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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군의원선거에서 민주당 강풍에도 불구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로 당선을 차지한 김연식 당선자. 공직자 출신으로 주산중과 부안농고, 원보전을 거쳐 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하고 그동안 진안과 임실군청, 전북도청, 부안군청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이번 군의원 선거 나선거구에 출마해 회오리바람을 일으키며 당선된 김 당선자. “부안군청 환경녹지과장과 친환경축산과장, 주산면과 진서면장을 역임하면서 보건·위생·환경·산림·축산업무 등 다양하게 쌓은 행정경험을 의정활동에서 현명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군의원이 되겠습니다” 김 당선자가 밝히는 앞으로의 포부이다. “삶의 질 개선과 열악한 농촌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자심감이 있는만큼,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지론으로 지역의 골목골목 어두운 곳을 찾아서 환하고 밝은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는 김 당선자는 “선거 이미지 슬로건이 ‘기분좋은 새 얼굴’ ‘속 시원한 해결사’였던 것처럼 군민들에게 늘 기분좋은 얼굴, 사이다 맛의 해결사로 인정 받을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일색에 무소속 후보에게 거는 기대가 큰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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