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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방정치

6·13 지방선거, 부안군내 30명 후보등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8.05.30 18:04 수정 2018.05.30 06:06

6·13 지방선거, 부안군내 30명 후보등록 군수 4, 도의원 2, 군의원 20, 군비례대표 4 제7회 6·13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부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4일과 25일 2일 동안 후보등록을 실시한 가운데 부안지역관련 전북도의회 의원과 군수, 부안군의회 의원 선거에 모두 30명(군의원 비례대표 포함)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민의 가장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군수선거에는 더불어 민주당 권익현, 바른미래당 김경민, 민주평화당 김상곤, 무소속 김종규 후보등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으며, 역시 군수선거와 같이 부안군에서 1명을 선출하는 전북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최훈열 후보와 민주평화당 최용득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부안읍과 행안면을 동일 선거구로 3명을 선출하는 부안군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은아 이태근 이강세 후보와 무소속 김성태 김형대 박병래 후보등 6명이, 동진면과 백산면 주산면이 동일 선거구로 2명을 선출하는 나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장환 박상호 후보와 민주평화당 박천호, 무소속 채동실 정구모 김연식 후보등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2명을 선출하는 지역으로 후보등록 마감일 직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이한수 김광수 후보만이 예비후보로 활동하므로서 무투표 당선이 예상되어 군민의 관심을 모았던 계화면과 하서면 변산면 위도면이 동일 선거구인 다 선거구의 경우 후보등록 1시간여를 남겨두고 하서출신 김인기 후보가 무소속으로 등록을 마쳐 선거가 불가피하게 됐다. 상서면과 보안면 줄포면 진서면이 동일 선거구로 2명을 선출하는 라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정기 문찬기 후보와 민주평화당 김병효, 무소속 신현철 하윤기 후보등 5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부안군의회 군의원 비례대표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님 후보와 민주평화당 진창임 후보가 나선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추천순위 2위와 3위로 임정숙 이미라 후보가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같이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마무리 됨에 따라 군수후보의 신고 재산을 살펴보면 김경민 후보가 9억 1788만원으로 가장 많고 김상곤 후보가 7억 1209만으로 그 뒤를 잇고 있는 가운데 권익현 후보가 8338만으로 가장적은 것으로 신고됐다. 도의원 후보의 경우 최훈열 후보가 64억 7074만원, 최용득 후보가 3억 3681만원으로 신고되어 최훈열 후보의 경우 부안군의 군수 도의원 군의원 등 30명의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원 후보의 경우 가선거구 김성태 후보가 45억 117만원으로 가장 많고 박병래 후보가 –8248만원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과 기록을 살펴보면 군수 도의원 군의원선거 후보 30명중 절반인 15명의 후보가 1~2건의 전과가 기록되어 있으며, 군의원 후보 중 4명의 후보가 ‘군 복무를 마치지 아니한 사람’으로 후보등록사항에 기록되어 있다. 한편 6·13 지방선거는 오는 31일부터 6월 12일 자정까지 13일동안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펼쳐지며, 유권자의 편의를 위한 사전투표일은 6월 8일과 9일로 2일동안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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