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항포구에서 선박의 입출항 업무를 대행하는 대행신고소장 4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군산해경은 1일자로 부안군내 민간인 대행신고소장 4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업무수행을 위한 제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부안군 진서면 운호리 소재 왕포 대행신고소장에 배정열(67, 어업)씨를 신임 대행신고소장으로 위촉했고, 성천와 언포, 두포 대행신고소도 새로운 신임 대행신고소장들이 위촉됐다.
이에 따라 신임 대행신고소장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선박 안전조업규칙과 선박통제규정, 어선 전화 등 출입항 신고요령, 대행신고소 업무처리 요령, 면세유 부정유출 방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또, 선박기본대장, 출입항기록부 등 각종 부책을 철저히 관리하고 자율적인 선박통제 업무로 해상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