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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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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정병권)는 지난 21일 제14기 부안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2개교 등 모두 58명의 남녀 학생과 4명의 지도교사가 명예경찰단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명예경찰단원은 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 및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인성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4월부터는 자전거를 타면서 학교폭력우려지역 합동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하는 ‘바이크 안전드림’ 봉사활동을 한다.
이날 명예경찰단장인 김재윤(부안중) 학생은 “명예경찰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힘들어 하는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명예경찰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병권 서장은 “부안경찰서의 명예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