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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장애인 근로작업장, 기업 성장 위해 뛴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5.22 21:24 수정 2012.05.22 09:24

사회적기업 육성 일환으로 사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은 지난 9일 사회적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부안장애인 근로작업장(부신정회 대표이사 유정호, 원장 조상완)’과 사업개발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안장애인 근로작업장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올 연말까지 ‘해미 김’ 가공사업에 필요한 브랜드개발, 홍보물제작, 홈페이지 구축 등에 필요한 국비 2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부안지역 사회적기업은 ‘낭주회’를 시작으로 부안장애인 근로작업장이 지난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장애인 근로복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군 민생경제과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고용 창출과 일자리 마련은 물론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장애인들의 근로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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