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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고 총동문 가족체육대회 26일 개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5.22 21:16 수정 2012.05.22 09:16

부안고 총동문 가족체육대회가 오는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100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제10대 총동문회(회장 김인석) 집행부 출범 2년째 치러지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가을에 치르던 것을 처음으로 봄에 개최한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호수 부안군수와 군내 사회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한마당을 이룰 전망이다. 재경동문회를 비롯 전국 각지의 지역 동문회 소속 동문들이 총동원 될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로 흥을 북돋우게 된다. 또 2인3각 달리기 풍선터트리기 등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동문 가족 장기자랑과 축하공연과 풍부한 경품이 걸린 동문 노래자랑과 연예인 축하공연으로 열기가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졸업 30주년 행사가 오후 6시부터 주인공인 13회(회장 김영택) 기수들 주최로 아리울웨딩홀에서 열린다. 김인석 회장은 “동문 여러분의 단결된 모습을 원동력으로 총문회가 탄탄한 기반을 다진 만큼 이날 또 다시 군민들에게 화합의 의지를 보여 부안고인의 자긍심을 높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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