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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취약지역 교통안전시설 점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5.22 20:51 수정 2012.05.22 08:51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100일 계획 일환 부안경찰서(총경 정병권)는 지난 20일까지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 100일 계획’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차량 이동량이 증가하는 농번기를 맞아 주요 간선도로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교통안전시설물’은 교통신호기, 차선, 교통안전표지판 등 3개의 시설물로 교통안전 및 원활한 교통소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교통사고 발생 등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물이다. 이번에 점검한 교통안전시설물은 관내 23호, 30호 국도 등 주요 간선도로 24개 노선, 교통신호등 58개소 등에 대해 실시하고, 일제 점검을 통해 각종 도로 공사에 따른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부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정병권 서장은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일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군민들이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안경찰서는 부안군과 협조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의 효율적 정비와 관리를 하고 있으며, 올 3월말 기준 총 4,748개(교통신호기 58개, 경보등 156개, 안전표지판 4,534개)의 교통안전시설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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