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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통합지원단’위촉식 및 간담회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5.22 20:51 수정 2012.05.22 08:51

부안경찰서는 지난 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서장과 김호수 부안군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청소년 통합지원단’을 구성, 경찰 협력단체 · 변호사· 의사 등 8개 단체 대표 및 개인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통합지원단은 정서분과, 경제분과, 활동분과, 의료·법률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하고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을 선정하여 맞춤형 지원으로 범죄위험으로부터 이들을 구제하고자 경찰협력단체 등을 통합하여 단일화한 단체이다. 정병권 서장은 “통합지원단위원으로 위촉된 14명의 위원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사후관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학교폭력 문제는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해 통합지원단과 손을 맞잡고 다함께 노력한다면 분명 행복한 학교, 건강한 청소년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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