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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하는 별 하나 나 하나 체험학습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5.22 20:45 수정 2012.05.22 08:45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초등학교(교장 정재홍) 두빛나래 학부모회는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부안청림수련원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별 하나 나 하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부안초는 전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내장을 발송한 후 희망한 학부모님를 대상으로 총 16가족 아빠와 자녀 32명을 선정하여 실시됐다. 이날 체험학습은 사랑팀과 아빠팀으로 나누어 2인 3각 경기, 아빠와 손잡고 축구하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 별 관찰 방법 안내 및 3D영화 감상, 반사망원경과 쌍안경을 통한 금성 관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으로 부안초 학생들은 아빠와 함께 손잡고 운동도 하고 게임도 하고 별도 관찰하면서 아빠와 더 친밀해 질 수 있었고 아버지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들도 학부모회 활동 및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별 하나 나 하나 체험활동은 9시까지 진행되었지만 체험학습 후 아빠와 마주보며 밝게 웃는 모습 속에서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고 망원경을 통해 별을 보면서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든 행복한 저녁이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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