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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5.22 20:41 수정 2012.05.22 08:41

질병관리본부,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표창 부안군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1년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 보건소는 예방접종 대상자에게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1:1 전화통화서비스 통합 관리,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48개소 및 교육청과 연계한 연령별 접종, 예방접종 비용 지원율 향상 등 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실례로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령별 표준예방접종 일정표’를 배부해 적기 예방접종 시기를 알렸다. 또 개인별로 2·3차 접종일을 지키도록 다음 접종일 하루 전에 직접 전화와 휴대폰 문자메세지(총7225건)를 전송했으며 영유아 교육기관인 군내 유치원 24개소와 어린이집 24개소를 대상으로 추가 예방접종 대상자 명단을 요청 1:1 전화통화서비스로 예방접종을 독려했다. 이와 함께 가정통신문 안내문을 배부(1500부)·홍보했고 교육청과 연계해 초등학교 1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일본뇌염, 티디 추가접종을 안내 홍보하고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게다가 결혼 이민자 가정의 자녀 및 조손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방문간호사업과 영양플러스사업을 연계한 교육과 상담(2800명)으로 필수예방접종 누락 및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민간의료기관의 국가사업 참여기회를 부여, 예방접종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가지원사업 추진 홍보에도 주력해 예방접종비율 지원율 100%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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