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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농협 어버이날 행사 정성가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5.22 20:40 수정 2012.05.22 08:40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에서는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8일 내방고객 노인들에게 카네이션 꽃 달아 드리기와 가래떡 선물, 점심에는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여 부안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잠시나마 환한 미소를 안겨 줬다. 더욱이 부안농협 여직원들은 어버이날 가래떡을 마련하기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여직원모두가 동참하여 가장 신선한 쑥을 찾아 산과 들에서 쑥을 뜯고 다듬어서 가래떡을 만들었다. 이같이 정성들인 떡을 부모님처럼 공경하는 마음으로 부안농협 본⦁지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나누어 드렸으며,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앞서 지난 4일 부안농협 농가주부모임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한 이웃에게 맛있는 생김치를 담아 제공하였으며, 8일에는 부안농협 앞에서 고객 및 부안관내의 노인정, 마을회관 노인들에게 1일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다.
 
↑↑ 김원철 조합장
ⓒ 디지털 부안일보 
한편 김원철 부안농협조합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따뜻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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