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아름다운 낚시터 조성을 통해 레저인구 유치 확대
전북도가 바닷가 및 내수면 낚시터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낚시터를 조성해 도시 레저인구 유치 확대에 나섰다.
금년도에는 사업비 2억원을 지원하여 4개 시․군(군산, 완주, 고창, 부안)에서 바닷가 및 내수면 낚시터주변 쓰레기수거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3개 시․군(정읍, 임실, 진안)에는 친환경 화장실 및 쓰레기수거함을 설치한다.
낚시터 주변의 환경개선 및 편익시설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쾌적한 생태환경과 아름다운 낚시터 조성으로 도시의 레저인구를 유인하여 낚시터 주변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는 물론 도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게 된다.
전라북도에서는 그동안 7억 2900만원을 지원하여 도내 바닷가 및 내수면 낚시터 17개소에서 환경정화사업을 실시하고, 친환경 화장실 21개소, 쓰레기수거함 11개를 설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