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화합과 상생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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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 제4회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가 사회기관단체장과 17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8일 새봄의 활기찬 기운과 함께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날 열린 조합원 한마음 행사는 조합원의 지역간 계층간 화합과 단결, 새로운 변화를 통한 상생 다짐, 농협사업전이용 결의를 목적으로 풍년농사를 기원함과 동시에 농협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신순식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조합원 상호간 화합과 우애를 돈독히 함은 물론 마음을 하나로 합하여 풍년농사를 기원하자”고 말했다.
이어 신 조합장은 “조합원의 화합을 통해 이미 체결된 한미 FTA와 다가오는 한중FTA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엄청난 농업위기에 대처하고 변화해 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합병으로 인한 조합원간 우려와 불신을 말끔히 씻어 버리고 일등 농협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상서지역 김대비(여) 조합원과 행안지역 이 재종 조합원이 장수조합원상을 수상하였으며, 농협사업 전이용 대상자를 선정하여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최우수 실적 조합원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