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개정안 공포
앞으로 ‘부안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와 병행해 실시된다.
부안군은 부안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부안마실축제와 함께 시행되는 내용으로 한 ‘부안군민의날조례 일부개정안’을 지난 16일자로 공포했다.
이는 군민의 날과 마실축제가 비슷한 시기에 개최됨에 따라 현안사업 소홀과 인력 및 예산 낭비 요인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이를 통해 행사를 더더욱 알차게 하고 그 취지와 의미를 높이고자 조례를 개정한 것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조례 개정에 따라 올해 제49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부안마실축제 개막행사가 열리는 다음 달 4일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