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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군, 농어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머리 맞대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26 12:29 수정 2012.04.26 12:29

유기적인 협조로 농촌 경제 활성화 한 목소리 전북도와 부안군이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와 군은 지난 13일 한·미 FTA 등 세계시장 개방에 따른 강소농 육성과 농어가소득 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어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군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인재 도 기획관리실장과 성신상 도 농수산국장, 박명환 부군수, 김동수 기획감사실장, 5/5프로젝트 관련 실·과장 및 담당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전북 농정현황과 농업협동조합 특강, 농촌활력 활성화 방안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림수산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과 유기적인 협조로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집중키로 했다. 박명환 부군수는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시키고 FTA 등 세계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안군이 농어가소득 5/5프로젝트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도와 군간의 소통 간담회는 강소농 육성은 물론 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인재 도 기획관리실장은 “5/5프로젝트는 부안군이 농어가의 경쟁력 강화 및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독창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추진으로 전국 농어가소득 최고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간담회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위기는 곧 호기’라는 인식을 함께하고 농어가소득 5/5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온 힘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한편 부안군은 5/5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농어가 9411호 중 5000만원 이상 소득 농어가 2930호에 대한 소득금액을 상승·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사업을 지원하고 나머지 농어가의 경우 소득 향상을 위한 현지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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