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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과 시화로 부안에 취하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26 12:22 수정 2012.04.26 12:22

솔바람소리문학회, 5월 4일~6일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전시회 개최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의 관광지와 문화, 역사, 인물, 특산품 등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수필·시화 전시회가 열릴 예정으로 문학인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부안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단체인 ‘솔바람소리문학회’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동안 부안스포츠파크 입구 행사장에서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국내 유명작가와 출향문인, 지역문인 및 솔바람소리 회원들의 작품 80여점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 전시로 마실축제의 저변 확대는 물론 출향문인들이 고향에 대한 관심을 더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인들의 문학 교류에 활기를 주고 화합의 장도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을 대표하는 마실축제에서 국내 유명문인들과 부안문인들의 작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역문학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새만금 중심지역의 역할과 문화교류이 장으로써 주도적인 역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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