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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예능경연대회, 경쟁 열기 후끈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26 12:20 수정 2012.04.26 12:20

예선 결과, 총 45개팀 중 27개팀을 본선 진출 팀으로 확정 전북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와 장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음악축제인 ‘마실락(樂)! 청소년 예능경연대회’ 본선 진출 팀이 결정됐다. 군에 따르면 청소년 예능경연대회(제10회 청소년 가요제) 예선이 지난 14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치러진 가운데 본선 진출 팀 27개팀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예선에는 가요와 댄스, 락 밴드 등 3개 부문에 전북지역 초·중·고 재학생 총 45개팀(총 180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심사는 김종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안군지회장 등 3명이 진행했으며 부문별로 심사를 통해 가창력, 박자, 팀워크 등을 평가했다. 참가 팀들은 긴장된 분위기 가운데 뜨거운 경쟁 열기 속에서 27개팀이 최종 본선진출 팀으로 확정, 추첨을 통해 경영순서가 정해졌다. 이들 팀은 제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인 다음 달 6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특설무대에서 본선을 통해 자웅을 가리게 된다. 이를 통한 입상자에게는 금상 8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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