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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어업인 후계자 교육 실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26 11:51 수정 2012.04.26 11:51

해삼시험양식장 및 종묘배양장 등 수산현장방문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센터장 주동수)에서는 2012년도 신규어업인후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이틀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어업인후계자로 선정된 22명으로, 경쟁력 있는 어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첫째날은 우리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해양수산시책 및 수산지원금 운용방안, 수산양식 및 수산가공 등의 전문기술 및 경영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또 둘째날에는 중국 유망 수출 수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해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충남 수산관리소 태안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삼시험양식장과 성심수산종묘배양장(대표 유기희)을 견학했다. 어업기술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수산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업인의 자질향상과 어촌정착을 유도하고 상호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하여 전라북도 수산업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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