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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면민의 날 성료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26 11:43 수정 2012.04.26 11:43

주민이 하나 되는 흥겨운 축제의 장
ⓒ 디지털 부안일보
변산면 체육회(회장 한홍)는 지난 13일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관광과 정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제4회 변산면민의 날’ 행사를 변산서중학교에서 성대하게 치렀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김춘진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면민과 출향인사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체육경기, 노래자랑 등 이 펼쳐졌다. 또 한국연예인협회 부안지회 악단과 한창욱씨의 각설이 타령, 초대가수 조인숙씨의 ‘변산 아리랑’, 김운씨의 ‘질긴 정’ 등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홍 변산면 체육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변산 소재지권 개발사업, 변산해수욕장 개발을 통해 변산면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키자”고 말했다. 김호수 군수는 축사에서 “변산은 그 어느 지역보다 관광산업이 활성화된 곳으로 부안지역 경제의 중심부라 할 수 있다”며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각종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부안 관광산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 불을 지필 수 있도록 면민과 향우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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