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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부안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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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 진입로인 동진대교에 ‘부안마실축제’를 알리는 깃발이 설치됐다.
또한 지역 내 주요 도로변에 축제 홍보 깃발을 설치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부안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부안전역에서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를 알리는 깃발 60여기를 동진대교에 설치했다.
강바람에 나부끼는 홍보깃발을 통해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축제를 적극 알리고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또 주요 도로변에 500여기의 깃발을 설치해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새만금 방조제와 스포츠파크 진입로 3개소 등에 선전탑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주제곡인 ‘마실아리랑’을 배포하는 등 남은 준비기간 동안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부안군은 봄 향기 가득한 축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산뜻한 봄옷 입히기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역 내 주요 교통섬 등에 ‘봄 햇살과 함께하는 부안 마실 여행’을 테마로 한 조형물 설치와 화단 가꾸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행안면사무소 앞 로타리에 관광객을 맞이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주변 화단에 꽃을 심어 봄향 가득한 마실축제를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