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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인공어초 시설계획 확정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12 14:29 수정 2012.04.12 02:37

군산 240㏊, 부안 128㏊ 수중에 인위적으로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여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12년도 전라북도 인공어초 시설계획이 확정됐다. 확정된 이 시설은 총 368㏊로 군산 240㏊, 부안 128㏊이며 ) 모두 28억 7600만원(국비 80%, 도비 20%)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2012년도 인공어초시설 사업의 효율적인 집행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개최한 ‘2012년 전라북도 어초협의회’ 심의에서 결정되었으며, 앞으로 인공어초 실시설계와 제작, 해상시설 그리고 수로조사(측량)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내 인공어초 시설은 1973년부터 시작하여 2011년까지 총 635억원을 투자하여 적지면적 3만3,628㏊ 중 1만5,163㏊(45.1%)를 시설하였으며, 앞으로도 수산자원 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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