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공무원, 농어가소득 5.5프로젝트 실무형 전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07 13:13 수정 2012.04.07 01:13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은 지난달 29일 세계시장 개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인 ‘농어가소득 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본청과 읍·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실무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먼저 WTO, 한·미 FTA를 제대로 인식하고 5/5프로젝트 육성으로 ‘위기가 곧 호기’라는 역 발상을 통해 부안을 전국 농어가소득 최고 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또한 5/5프로젝트와 연계한 6차산업 발전 방안, 농수산물 홍보마케팅 등 강소농 육성을 위한 공무원 의식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국가예산 확보와 슬로우시티 전략과 미래상 등 군정 현안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김호수 군수는 “지난해부터 독창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어가소득 5/5프로젝트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전국 농어가소득 최고 도시로 만들고 세계시장 개방의 파고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은 우리 공직자들의 책무”라며 “농어가 경쟁력 강화와 강소농 육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와 관련, 군은 지역 내 농어가 9411호 중 5000만원 이상 농어가 2930호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득금액을 상승 유지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사업을 지원하고 나머지 농어가에 대해서는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현지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