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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고치는 무릎팍도사와 함께 선거승리를!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07 12:34 수정 2012.04.07 12:37

ⓒ 디지털 부안일보
무소속 김종규 후보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서의 선전을 계기로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할 것이다”라며 “토론회에서 충분한 자질검증이 이루어졌고, 이제 올바른 유권자의 소중한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발전은 오직 능력 있는 사람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단체장과 함께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는 김 후보는 “자신만이 단체장과 함께 지역발전을 해낼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김 후보는 “나랏돈으로 어머니 아버지 무릎을 치료해드리겠다”란 첫 번째 핵심공약을 내세우면서 노인들의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선거운동과정에서 만나 뵌 고창부안의 노인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무릎 좀 편하게 걷게 되는 것”이었다면서 “농어촌에 계시는 어머니 아버지들의 심정을 아들의 심정으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내부모를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매일 만나다 보니 결국 노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다는 김 후보는 “무릎관절 질환은 우리나라의 4대 만성질환에 포함된다”며 “국가의 복지·의료분야의 예산만 제대로 쓰여도 농어촌 노인들의 무릎을 치료해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어머니 아버지 무릎치료를 나랏돈으로 지원하겠다”는 김 후보는 “농어민의 대변자! 무릎팍도사 김종규”와 “으랏차차차 무릎팍고치는 무릎팍도사 김종규”를 선거유세과정에서 전면에 내세워 농어촌 현실을 부각시키면서 적극적으로 노인들의 지지를 모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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