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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 유공자회 안보결의대회 가져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07 12:23 수정 2012.04.07 12:22

 
ⓒ 디지털 부안일보 
부안군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김준석)는 지난달 30일 유공자회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컨벤션 웨딩홀에서 안보결의대회를 가졌다. 김준석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젊은 세대는 6·25라는 험악한 전쟁을 체험하지 않아서인지 전쟁을 경험한 세대에 비해 국가안보를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며 “요즘 북한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국가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젊은 시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보결의대회를 갖는 모습을 보고 우리 모두가 선배의 나라사랑의 거룩한 정신을 본받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북한의 광명성 3호 위성발사 계획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우려를 나타낼 만큼 심각한 사안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대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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