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어촌체험관광 휴양마을 협의회 창립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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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체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지역 농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가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 부안지역 10개 체험마을 대표와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농어촌체험관광 휴양마을 협의회’가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주5일 근무제 본격 시행에 따른 체험여행객 증가에 발맞춰 체험마을 상호간 정보 교환은 물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특히 제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직거래 장터 운영과 여름휴가철 체험관광객 유치방안 등 농어촌체험마을의 성공적인 운영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성구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체험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완해 개별 마을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함으로써 마을간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농어촌체험 관광산업 및 마을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격려사에서 “협의회의 출범과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가오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와 여름휴가철 체험객을 적극 유치하고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 부안 실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