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농촌체험마을 대표들, 관광 부안 실현 앞장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07 11:50 수정 2012.04.07 11:50

부안군농어촌체험관광 휴양마을 협의회 창립 정기총회 개최
ⓒ 디지털 부안일보
최근 농촌체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지역 농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가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28일 부안지역 10개 체험마을 대표와 사무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농어촌체험관광 휴양마을 협의회’가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주5일 근무제 본격 시행에 따른 체험여행객 증가에 발맞춰 체험마을 상호간 정보 교환은 물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특히 제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 중 직거래 장터 운영과 여름휴가철 체험관광객 유치방안 등 농어촌체험마을의 성공적인 운영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김성구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체험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완해 개별 마을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함으로써 마을간 동반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겠다”며 “농어촌체험 관광산업 및 마을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격려사에서 “협의회의 출범과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가오는 제1회 부안마실축제와 여름휴가철 체험객을 적극 유치하고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 부안 실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부안서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