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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의 ‘어제와 오늘’ 카메라에 담다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4.07 11:49 수정 2012.04.07 11:48

부안군, 새만금 역사 전국 사진 공모전 개최 새만금의 역사를 기록화하기 위한 전국사진 공모전이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부안군은 ‘부안 새만금의 과거와 눈부시게 변화한 현재의 모습’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위한 출품작을 오는 6월 1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작 내용은 부안 동진대교와 가력도사이 해변의 옛 풍경 및 풍물을 담아내고 현재의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한 미발표작이면 된다. 접수처는 사진작가협회 부안군지부(부안군 부안읍 군청길 4 만우당)로 우편 접수하면 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입상작 발표와 함께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갖는다. 또 전북도와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가 협조해 올 연말까지 순회 사진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에 대한 저작권은 주최 측에 귀속돼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군 새만금도시과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잊혀져간 새만금 관련 옛날사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향후 사진공모전을 정례화 함으로서 새만금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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