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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6면 김만균 무소속후보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3.29 14:00 수정 2012.03.29 02:01

<4․11 국회의원선거 후보 지상유세>

 
↑↑ 김만균 후보
ⓒ 디지털 부안일보 
-.55세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 졸업 -.재경고창청년회 초대회장 역임 (주)성산무역 대표이사 존경하는 부안 고창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9대 국회의원선거 고창 부안군선거구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만균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기 전까지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과연 지역의 일꾼으로서 자격과 역량이 있는지 수 없이 반문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재경고창청년회”의 슬로건이 “꿈은 세계로 마음은 고향으로”이었듯이 고향을 사랑하는 일이라면 누구보다도 앞장서 왔다는 자긍심과, 그리고 부족하다면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섬기겠다는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음을 고하는 바입니다. 정치는 정치가가 해야 한다는 기존의 정치 관념이 바뀌고 있고 이러한 변화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과 안철수 교수의 대권주자 부상 등의 결과를 빚고 있습니다. 여야를 막론하고 기성정치에 대한 불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원론적으로 정당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정권을 획득하거나 수호하는 것임을 그 어느 누구도 부인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치사는 정치의 근본 목적인 평등과 복지와 사회 안녕은 뒤로 한 채 정당의 원초적인 목표에만 몰입한 나머지 지역갈등, 빈부격차, 도농불균형의 확산이라는 기형적인 사회구조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부안 고창군민 여러분! 여러분이 체감하듯 우리 부안 고창의 지역경제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소외된 농촌의 젊은이들은 너나할 것 없이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고 있으며, 그 빈자리는 묵묵히 지역을 지키는 분들의 고단한 삶과 비탄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늘의 현실을 타개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의를 존중하고 지역민들과 토론 협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성장산업을 육성해나가는 정치적 대표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사료하며, 보다 희망적인 부안과 고창의 미래를 위한 5대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지역 대통합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둘째, 지역 맞춤형 농수축산업 발굴과 체류형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성장 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넷째, 소외된 농촌을 활력 농촌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다섯째, 식상한 정치 대결보다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산소정치를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창 부안군민 여러분!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과 머리를 맞대고 정책 대안을 만들고, 중앙정부의 지원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저는 고창에서 태어나 고창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대학을 졸업한 후 무역회사에 입사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지사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성산무역을 창업하여 25년 동안 세계 곳곳을 누비며 국제적 감각을 키워 왔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나서겠습니다. 김만균이 앞장서겠습니다.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겠습니다. 변화를 바라는 부안 고창군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부안군민 그리고 고창군민 여러분! 우리 함께 아름다운 동행, 행복한 이야기를 시작하십시다.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하여 저 김만균에게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자연인 김만균이 고향인 고창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면 공인(국회의원)으로서의 김만균은 부안을 ‘제2의 고향’으로 알고 부안과 부안군민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비록 부안출신은 아니지만 ‘정책적 공감대'에 의한 지지가 나온다면 그것이 바로 선진정치이고 새로운 미래정치라고 생각합니다. 부안군민들의 많은 지지를 부탁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여러분의 당당한 자존심으로 자리함은 물론, 더 나아가 항상 여러분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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