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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김춘진 김만균 김종규 후보등록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3.29 11:58 수정 2012.03.29 02:33

ⓒ 디지털 부안일보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에 현역의원인 민주통합당 김춘진 후보와 무소속으로 기업가인 김만균 후보, 전 부안군수 김종규 후보 등 3명의 후보가 본 등록을 마치고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최종 3명의 후보가 본 등록을 마침에 따라 민주통합당인 김춘진 후보는 기호 2번, 무소속인 김만균 후보는 기호 6번, 김종규 후보는 기호 7번을 각각 달게됐다. 현역 국회의원인 김춘진 후보는 올해 59세로 경희대학교 대학원 치의학과를 졸업(치의학 박사) 했으며 현재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김춘진 후보는, 재산은 18억 6455만2000원이 신고 되었으며 납부액 5560만1000원에 체납액은 없고 전과 또한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기업가인 김만균 후보는 고창에서 태어나 올해나이 55세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과를 졸업했으며 재경고창청년회 초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주)성산무역 대표이사를 맡고있다. 김만균 후보는, 재산은 25억 5748만1000원이 신고 되었으며 군복무를 마치지 않았고, 납부액은 5130만4000원이며 체납액은 없고 전과도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전 부안군수를 역임한 김종규 후보는 올해나이 60세로 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법학과 박사학위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사)전북사랑나눔 이사장직을 맡고있다. 김종규 후보는, 재산은 2억 9858만3000원이 신고 되었으며 납부액은 433만2000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가 없는 것으로 신고했다. 후보별 주요공약을 살펴보면 김춘진 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대책을 마련, 우리사회 소수자의 인권과 복지 향상, 잘사는 농어촌 희망의 농어촌 건설, 전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견인할 새만금 개발, 살기 좋은 고창ㆍ부안건설을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김만균 후보는, 한미 FTA로 피해를 입는 농민보호대책을 수립과 한미 FTA 독소조항에 대한 재협상, 문화자원과 정신유산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전략을 제시하고 예산 확보, 참전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보완,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인한 사회복지제도의 확대, 추락된 교권과 공교육 회복을 위한 정책과 법률적 보완장치 마련 등을 내놓았다. 김종규 후보는 농어촌 노인을 위한 맞춤 의료복지서비스, 서해안발전네트워크 기반구축, 농어민의 대변자, 한미FTA 피해대책 수립, 찾아가는 산부인과 의료서비스 실시, 일자리 창출 등을 주요 공약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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