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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 추진 전력키로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3.29 11:51 수정 2012.03.29 11:52

전북요트협회가 오는 8월 개최되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인 추진에 집중키로 했다. 요트협회는 지난 14일 협회 회장과 부회장, 재무, 감사, 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이날 지난 26일까지 공모가 진행된 ‘부안군 격포항 요트계류장 민간위탁 공고’에 따른 전북요트협회의 수탁신청을 의결했다. 또 협회의 정관 전면개정에 대해 의결했으며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전력을 쏟기로 했다. 전북요트협회장인 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날 “오는 8월중 개최되는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전북요트협회가 중심이 되어 해양레저스포츠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85년 전북요트협회가 창립됐으며 부안군 요트선수들은 지난해 열린 제92회 전국체전 요트대회를 비롯한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월에는 하서중학교 김주형 선수가 제15회 아시아요트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가선양은 물론 지역 이미지 제고에 큰 보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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