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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사업 확대 추진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3.29 11:49 수정 2012.03.29 11:49

FTA 파고 대비 및 5/5프로젝트 성공 추진 위한 예산 증액 부안군이 내년도 농림수산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대폭 늘려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농정심의위원회는 최근 내년도 농림수산사업 예산으로 70개 사업에 1060억원을 심의 의결했다. 이는 전년도 보다 40%나 증가한 규모로 자율사업의 경우 37% 증가한 446억원(37개 사업), 공공사업은 3% 늘어난 614억원(33개 사업) 등이다. 분과별로 농촌개발 분야 4개 사업에 94억원, 기반조성 분야 11개 사업 332억원, 식량생산 분야 12개 사업 301억원, 유통원예 분야 3개 사업 14억원, 임업축산 분야 14개사업 98억원, 해양수산 분야 26개 사업 221억원 등이다. 이처럼 농림수산사업이 확대 추진 등을 통해 새로운 농정의 변화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종전을 농업경영의 틀에서 벗어나 생산에서 가공·유통·체험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것이다. 군은 농정심의원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내년도 농림수산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중앙부처에 제출, 전액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군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농림수산사업의 확대 추진을 통해 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국 농어가 소득최고 도시로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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