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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노인, 지역변화 핵심동력 역할 결의

서림신문 기자 입력 2012.03.29 11:22 수정 2012.03.29 11:23

ⓒ 디지털 부안일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2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김호수 부안군수와 홍춘기 부안군의회 의장, 지역 내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부안군 노인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모범분회로 선정된 계화분회 등 13개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계화면 35개 경로당과 보안면 우신경로당에서 돼지저금통으로 모금한 불우노인돕기성금 350만원을 지역 내 불우노인 35명을 선정해 1인당 10만원씩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을 승인했으며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노인회는 결의문을 통해 “우리노인은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사회변화에 따른 핵심동력으로 탈바꿈하자”고 다짐했다. 김호수 부안군수는 이날 격려사를 통해 “노인들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혜는 우리사회의 큰 자산으로 더욱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해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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